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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기반 IT 벤처기업 인졀미, 초등학생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출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운동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게임으로 재밌게 운동량을 채우고 고객에게 꼭 맞는 건강 제품을 추천해주는 건강관리 서비스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데이터 기반 IT 벤처기업 인졀미는 국내 최초로 초등학생들의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출시, 초등학생과 학부모의 호평을 얻고 있다. 운동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아이들도 미션수행을 통해 재밌게 본인에게 맞는 운동량을 채울 수 있는 게임형 AI 건강관리 앱 ‘우주두잇’을 출시한 것이다. 문화빅데이터 플랫폼의 체력별 운동처방 데이터를 바탕으로 아이들이 꼭 맞는 운동법과 운동량을 처방받는 것은 물론 삼성전자와의 파트너십으로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한 운동 데이터 측정을 강화해 운동 효과도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운동 관리와 더불어 수면, 영양, 미션까지도 실시간으로 제공되어 종합적인 건강관리까지 가능하며 아이들 각자의 운동량을 기반으로 건강관리 리포트를 부모와 학교에 제공하는 시스템까지 갖췄다.

인졀미는 우주두잇 서비스 개발을 통해 AI·빅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추천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으며, 세종대학교 캠퍼스타운에서 실시한 플라이 데모데이에서 대상을 차지하면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좋은 원재료로 만든 건강식단으로 고객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스타트업 마이노멀컴퍼니 역시 고객들에게 맞춤형 정보 제공을 위해 빅데이터 플랫폼의 데이터를 활용했다. 라이프로그 빅데이터 플랫폼이 제공하는 혈당, 케톤, 체중 데이터를 활용하여 체중 감량과 관련 있는 혈당, 케톤 수치를 산출한 것.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의 혈당, 케톤 수치를 피드백 주는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 마이노멀컴퍼니는 혈당, 케톤 피드백 가이드라인과 사용자가 입력한 정보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식단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자신의 건강을 매일 기록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현재는 설탕이나 밀가루처럼 정제된 탄수화물 또는 유해 첨가물 없는 방탄커피, 저칼로리 설탕 대용품, 무설탕 아이스크림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마켓컬리, 쿠팡, SSG, 이마트 등 주요 유통채널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출처 : MBN(매일방송) https://www.mbn.co.kr/news/economy/4668449